남친과 첫데이트를 혜화에서 만나 연극보기 전 여기저기 다니다가 제가 고등학생때 고체향수를 만들어 팔 던 푸리를 발견했어요~~ㅜㅜ 너무 기뻐서 바로 들어는 갔는데 오랫만에 온 푸리매장에서는 고체향수도 안팔고...언제 나올지도 모른다고 하시고...저도 제가 썼던 향도..기억이 가물가물하고...그래도 이왕 들어 온 김에 비슷한 향이 나는 향수를 찾아 직원언니까지..귀찮게 하고 남친 팔까지 빌려가면서 엄청 테스트해서 그나마..익숙한 향인 바로 이 살랑살랑 다가와 라는 향수를 10ml사갔는데 남친도 계속 향이 좋다고 하고ㅋㅋㅋ 향수를 너무너무 금방 잘 쓰는 저로써는 제일 큰 50ml를 사서 써야겠어요~~ 고체향수가 나와도 이제는 이 살랑살랑 다가와 향을 제 인생향수에 넣었어용~~~^^
이렇게 푸리제품 사용해주시고 후기도 잘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!
더욱 만족드릴수 있게 노력하는 푸리되겠습니다!
날씨 너무 더운데! 더위 조심하시고!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^^
감사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