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학로에서 햇살같이 예쁜 너 7ml를 구매했는데 향이 정말 좋아서 30ml로 추가 구매했습니다. 배송 받은지는 꽤 되었는데 후기를 이제 쓰네요..ㅎㅎ
대학로에서 맡아 본 햇살같이 예쁜 너는 딱 "꽃집 향기" "정원 향기" 였습니다. 그런 향을 좋아해 계속 그런 향의 향수를 찾아 다녔는데 단연 푸리향수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!!
또 7ml를 쓸 때 향의 지속력이 짧은 것 같아 문의드렸는데 딱 레이어드 하면 좋다는 향까지 샘플로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♡
30ml 쓸 때 분사량이 달라서 그런지 4~5시간 정도 은은하게 유지되더라고요! 심지어 오후 5시쯤 뿌린 향이 12시 넘어서도 바람불거나 머리 넘기다 보면 은은하게 올라오더라고요
정원향이나 꽃집향 좋아하시는 분들은 햇살같이 예쁜 너 자신있게 추천드립니다!!!
제가 느낀 향의 느낌은 노란꽃 같은 향이였어요 빨간꽃 하얀꽃 주황색 꽃이 아닌 정말 노란 꽃의 느낌입니다!
살짝 국화향도 나고 자스민 향이 나는 것 같으면서도 프리지아가 주인공인데 옆에 싱그러운 초록색 잎이 같이 있는 느낌입니다!
지금까지 거의 매일 쓰고 있는데요 늘 힐링을 주는 향이여서 뿌릴 때 마다 기분이 좋습니다!!
적당한 거리를 두고 손목에 한 번 뿌리시고 반대쪽도 칙 뿌리고 목 뒤에 찍고 옷 안감에 칙 뿌려주면 은은하게 향이 납니다!!
저는 이 향수가 청자켓에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요!!
봄, 에는 나비와 벌이 내 옆으로 날고 있을 것 같은 느낌이고, 겨울에는 눈이 소복히 쌓여있는 가운데 피어있는 한송이의 꽃 같은 느낌이 납니다!
햇삻 같이 예쁜 너를 아직 가을에는 사용을 못해봤지만 가을에도 너무 잘 어울릴 것 같아요!!
예쁘게 잘 쓰겠습니다♡
이렇게 구입해주셔서 감사합니다!
그리고 이렇게 소중한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!
더 좋은 품질과 향으로 보답드릴 수 있는 푸리되겠습니다 !
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시고
푸리와 함께 행복하세요~!